2022 Joint International Conferen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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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Interdisciplinary Research on Migration Issues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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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대 대학원 디아스포라학협동과정의 BK21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혁신인재교육연구단(단장 신지원)은 태국 탐마삿대(Thammasat University)사회학 및 인류학 학부와 공동으로 지난 12월 20일~21일 양일간 탐마삿대 타프라찬 캠퍼스(태국 방콕)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습니다.
이 국제학술회의는 <국제이주 쟁점의 학제간 논의>라는 대주제로 4개국(한국, 태국, 인도네시아, 베트남) 50여 명의 관련 전문연구자들이 참가하였습니다.
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회의는 <이주와 건강>, <이주, 개발, 권리의 국제정치>, <자아 정체성의 형성과 변화>, <가족 관계와 친밀감>, <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>를 소주제로 국제이주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에 대한 학제간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.
공동 개최기관인 탐마삿대학교는 1934년 6월 태국의 두 번째 국립대학으로 설립되었으며 2021년 기준 전체학생 수는 5만여 명입니다. 현재 이 대학의 법학, 정치학, 인문학, 사회과학 분야는 태국 내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QS University Ranking에서도 100위권 안팎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.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탐마삿대학 사회학 및 인류학 학부는 교수 36명, 학생 수 1,04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학부 소속 기관으로 탐마삿 대학교 박물관, 현대사회문화연구센터가 있습니다. 또한 1982년부터 전문학술지 <The Journal of Sociology and Anthropology>을 연 2회 발간하고 있습니다.
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전남대 대학원 디아스포라학협동과정과 탐마삿대 사회학 및 인류학 학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,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및 연구자 교류/공동 교육연구 개발 사업 수행/교육연구자료 공유 등을 중심으로 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. 행사 첫날 탐마삿대학 사회학 및 인류학 대학장인 Chantanee Charoensri 교수와 BK21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혁신인재교육연구단 단장이신 신지원 교수가 양해각서(MOU)를 서명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.
국제학술회의 개회식 축사에 찍은 사진입니다.
계회식 후 Chantanee Charoensri 교수와 신지원 교수가 MOU를 서명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.
패널 1 "Women's Economic Empowerment" 중
패널 2 "Migration and Health"
패널 3 "Exploring Self and Making Identity"
패널 4 "Family Relations and Intimacy" 때
패널 5 "International Politics of Migration, Development and Rights"